127시간을 보고 나서.
영화 '127시간'을 봤다. 나는 이 실화를 전혀 들어보지 못해서 그런지 정말 재밌게 봤다고 하고 싶다. 사실 영화 내용이 우리가 소위 말하는 '재미있는'영화가 아니고 주인공이 영화에서 처한 상황에 나를 대입해서 생각하며 영화를 봐서 그런지 더 감명이 깊었다. 주인공이 팔을 자르고 탈출을 결심하기까지의 그 과정들.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그 부분들이 나에게 큰 감명을 줬다. 살면서 한번 쯤 볼만한 영화인 것 같다. 마지막에 구출될 때에는 내가 구출된 것 처럼 기뻐서 눈물이 살짝 나왔다.
생각들
2011. 2. 26. 15:42
이 글은 지망생 카페에 썼던 글을 백업한 글입니다.
게임하지마라 망한다 수학 공부 해라 수능 안칠거란 소리를 하진 않겠지 나도 이 말 선배님들한테 들었었다. 당근 나는 안 지켰고 니들한텐 지키라고 얘기하고 있지. 아마 너희들도 대부분이 못지킬거임. 100%임. 확실하다. 왜냐하면 우리 반에서도 지킨애들이 거의 없거든. 걍 내가 바라는 점은 자각만 하고 있으면 됨. 그럼 언젠간 바뀔거다. c,c++ 좀 배웟다고 우쭐대지마라. 그게 다가 아니다. 나도 허접이지만 나보다 1년 느린 너희들이 나보다 잘할거라 생각하지 않음. (나보다 잘난 사람한텐 미안 ^ㅅ^) 내가 잘난게 아니라 우리가 어리기 때문에 그런거다. 그리고 c,c++이 다가 아니다. 적을려면 끝도 없진 않지만 엄청 많고, 어차피 고등학교 1,2,3학년 동안 하루 16시간 프밍만 한다고 해도 현재 있는..
생각들
2011. 2. 25. 22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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