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뷰
영화 '127시간'을 봤다.
나는 이 실화를 전혀 들어보지 못해서 그런지 정말 재밌게 봤다고 하고 싶다.
사실 영화 내용이 우리가 소위 말하는 '재미있는'영화가 아니고
주인공이 영화에서 처한 상황에 나를 대입해서 생각하며 영화를 봐서 그런지
더 감명이 깊었다.
주인공이 팔을 자르고 탈출을 결심하기까지의 그 과정들.
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그 부분들이 나에게 큰 감명을 줬다.
살면서 한번 쯤 볼만한 영화인 것 같다.
마지막에 구출될 때에는 내가 구출된 것 처럼 기뻐서 눈물이 살짝 나왔다.
'생각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프레임워크가.... (0) | 2011.03.04 |
---|---|
노트북 교체는 보류 (0) | 2011.02.28 |
항마글 (0) | 2011.02.28 |
개학이 다 되어 간다. (0) | 2011.02.26 |
이 글은 지망생 카페에 썼던 글을 백업한 글입니다. (1) | 2011.02.25 |
댓글
공지사항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
- Total
- Today
- Yesterda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