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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들

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

터프 프로그래머 2011. 5. 25. 23:06
3월 말부터 준비했던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서류전형에 통과되었다.

내가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문자로 통지를 못 받기 때문에

다른 친구들이 휴대폰으로 통과 메세지가 도착했다고 기뻐하는 동안
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모른다. 

사실 이번에 서류전형 합격의 경쟁률은 약 2:1 정도 밖에 되지 않았었다.

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 합격하면 얻는 특전에 비해 경쟁률이
상당히 낮은 것이다.

어쨌든 나는 다행히도 서류전형을 통과하였고 이제 면접을 준비하려고 한다.

나로서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 돈 때문이 아니라 연수과정을 통해서
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 개발에 대해서 꼭 배우고 싶기 때문에  나름 필사적이다.

새싹기업에 낸 아이디어를 실제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야하는데

지금 내가 아는 지식으로는 상당히 부족하기 때문이다.

이미지프로세싱에 GPS 사용이 기본이기 때문에....

어찌되었든 이번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는 반드시 합격해야한다.

면접은 이번주 일요일, 5월 29일이다.

실력은 이 짧은 시간동안 쌓아봤자 거기서 거기일테고 평소처럼

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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