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이티브에서 직접 작업을 하든, 게임 엔진을 쓰든, 실제 빌드 과정은 동일하다. 하지만 게임 엔진을 쓰는 경우 그 과정이 직접 드러나지 않고 숨겨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한다. 특히, 게임 개발을 주로 하는 개발자들은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험이 없다보니 네이티브에 직결되는 기능 개발을 할 때 곤란함을 많이 겪는다.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확히 어떤 과정을 통해 우리가 배포할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고 실행되는지 알아두면 유용하다. 이번 기회에 그 빌드 및 패키징, 실행 과정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한다. 이해를 도우려다보니 배경에 대해 설명을 조금씩 덧붙였고, 그 결과 다소 글 내용이 너저분하다. 하지만 소설 읽듯이 읽어보면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^^; Android..
Flask로 개발된 대학교 커뮤니티를 취미삼아 운영중이다. 이전에는 XE로 개발되어 있었는데, Flask로 새로 개발하면서 기존의 글들에 등록되어 있던 첨부 파일들을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최근에 해결하였다. 그 과정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포스팅해볼까 한다. 혹시나 XE에서 새로운 프레임워크로 직접 개발한 사이트로 마이그레이션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됐으면 한다.Gevent가 들어가는 부분은 content disposition을 직접 변경하는 요청을 보내는 부분인데, 이 부분은 사실 직접 코딩하지 않아도 awscli를 이용하여 처리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린다. 대신 이 글을 통해 gevent를 이용하여 다수 요청을 병렬적으로 보내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. ## XE에서의 파일 관리 XE에서는 `xe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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